-
조국 부부 탄원서 낸 차범근…전여옥 "차두리·조민 엮지 말라"
전여옥 전 의원. 사진 페이스북 캡처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
-
[사설] 공인전문검사 벨트가 전관예우 자격증처럼 악용돼서야
2013년 11월 열린 제1차 공인전문검사인증심사위원회 회의. 김경수 당시 대전고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위원장을 지냈고, 한동훈 당시 대검 정책기획과장(오른쪽 두번째)도 회의에
-
영수회담 8번 거절, 불통의 2년…尹대통령 바뀌어야 한다 [관점의 관점+]
■ 추천! 더중플 - 관점의 관점+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
차범근 '입시비리' 조국 부부 탄원서 제출…"선처 감히 부탁"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감독. 전민규 기자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71) 등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씨의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 재판 관련해 재판부에
-
[이상언의 시시각각] 김 여사 조사, 피할 방법 있습니까?
이상언 논설위원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은 주어진 과업을 네 종류로 분류했다. ①긴급하고 중요한 것, ②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 ③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 ④
-
시진핑 프랑스 오트피레네주 방문 담화 [Xi’s Words & Speech]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지난 7일 프랑스 남서부의 산골 오트피레네 콜 뒤 투르말레 '양치기의 집'에서 현지 주민의 양치기 춤을
-
'다단계 변호' 박은정 남편 "모두 사임…尹·한동훈도 책임져야"
다단계 업체를 변호하며 수십억 원의 수임료를 받아 논란이 된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관련 사건에서 모두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변호
-
조국 "사적 인연 하나도 없다"...차범근 아내, 과거 정경심 책 홍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을 위해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차 한 잔, 밥 한 끼 먹은
-
[사설] 민변 출신 후보의 잇따른 말썽…개인 일탈이기만 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입구에서 이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와 함께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영선, 부동산 38억, 빚 37.7억
-
74세 할머니 간첩, 이선실…포섭 타깃은 김부겸이었다 [간첩전쟁 4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4화. 남한 침투, 접선 성공과 포섭 실패 」 남조선에 남파된 ‘북악산’을 접선해 대동(帶同) 복귀하고,
-
조민 '위증'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세미나 참석"…과태료는 취소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법정에서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한 게 맞다"고 증언했다. 조씨는
-
박정희∙육영수 기리는 사찰 '박통사'…정치 지망생들 찾는 까닭
지난 13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박통사 내부에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영정이 걸려 있다. 김정석 기자 지난 13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자고산 자락에 있는 한 사찰. 낙동
-
[강주안의 시시각각] 추미애·최강욱의 반전
강주안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에서 여한 없이 권력을 행사한 사람을 꼽으라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빠지지 않는다. 두 사람은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
-
“박 선배 포철만 돌볼 겁니까” 괄괄한 그 전화, 전두환이었다 유료 전용
■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 박태준 회고록’ 디지털 에디션을 시작합니다 「 중앙일보의 인물 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2004년 8월부터 12월까지 90회에 걸쳐 박태준(
-
DJ·김정일 55분 ‘車 밀담’…내겐 민감한 내용도 밝혔다 (99) 유료 전용
김대중(DJ)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대북정책에서 이솝 우화를 빗댄 이른바 ‘햇볕정책’을 추진했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강풍의 힘이 아닌 태양의 따뜻함’이라면서 북한에
-
철도 지하화∙간병비 지원…'재원은 묻지마' 여야 모두 외면했다
총선 국면에서 서로를 향해 날선 공세를 펼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베낀듯한 닮은꼴 공약을 내놓고 있다. ▶철도 지하화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
"민형배, 이재명 꽁무니" "떠난 이낙연 뭐덜라고?"…성난 광산을 [총선 핫플레이스]
“이재명이 꽁무니만 솔찬히(상당히) 쫓아댕기더니 혼자 떡 하니 공천장 받더만. 여그(여기)를 참말로 뭐로 보고, 아이고 그건 아니제.”(회사원 김모씨·44세) “그 양반은 뒤
-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검사 해임…"보복 짐작했다"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현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이 지난 2022년 10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향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벌어진 PK민심…당보다 후보 개인기가 더 중요해졌다
━ [SPECIAL REPORT]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② 낙동강 벨트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3당(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합당을 선택한 1990년
-
[진중권 칼럼] 방심위인가, 국보위인가
진중권 광운대 교수 정치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다. 언론을 장악하면 여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 이 생각의 바탕엔 국민의 의식이 언론이 먹여주는 밥을 그저 받아먹기만 하는
-
[시론] 민족공조를 정권 세습에 이용해온 북한 민낯
안호영 경남대 석좌교수, 전 주미대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에서 행한 충격적 발언의 여진이 크다. 민족의 동질성을 부정하고, 민족 대단결에 기초한
-
조민 "우리나라 더 공정해지길"…'입시비리' 징역형 집유 구형
검찰이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씨의 입시 비리 혐의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 조민 “판결 겸허히 수용”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
韓 '北 형제국' 쿠바와 수교…김정은, 한·중수교 급 '충격' 예상
한국이 14일 중남미 공산국가인 쿠바와 수교를 공식화했다. 북한의 '형제국'인 쿠바와의 외교 관계 수립은 수교 국가 수가 하나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
"조국 부부 선처해달라" 탄원서 받는 지지자들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씨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지지자들이 직접 "부부를 선처해달라"는 탄원 서명을 받고 있다. 조 전 장관